모바일 게임 특화된 B2B 게임쇼 '게임 넥스트: 쇼케이스 2013' 30일 개최
모바일 게임, 그리고 게임 플랫폼이 전세계 게임 산업의 화두가 되고 있는 지금, 한국의 주요 퍼블리셔와 플랫폼, 개발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독특한 B2B 이벤트가 열린다.
와일드카드 주식 회사 (대표 김윤상)는 한국의 주요 퍼블리셔와 플랫폼, 개발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B2B 이벤트인 '게임 넥스트: 쇼케이스 2013(GAME-NEXT: SHOWCASE 2013 )' 행사를 오는 30일, 강남역 에이블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이 번 행사는 와일드카드가 2012년 주최한 GBDP (GAME BIZ-DEV PARTY)의 후속 행사로 GBDP이벤트는 6개국에서 300개 회사, 총 600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된바 있다.
이번 쇼케이스 행사는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게임 개발사, 퍼블리셔와 플랫폼, 투자자가 모이는 미니 B2B 게임쇼를 지향하고 있으며 게임 개발사 27사, 퍼블리셔와 플랫폼 20사를 포함, 총 52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로드컴플릿, 포플랫, 포비커 등 이미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 게임 개발사는 물론, 매직큐브와 멤픽, 드럭하이 등 개성있는 게임들이 높게 평가 받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컴투스와 게임빌 등 전통적인 모바일 게임 강자와 Inmobi, Tapjoy, Adways Korea, Metaps, Applift 등 외국계 게임 플랫폼들도 참가가 예정돼 있다.
와일드카드의 김윤상 대표는 "앞으로의 게임 산업에서 사업 개발 및 제휴는 더욱 큰 이슈가 될 것"이라며 "와일드카드가 게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 등록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17872) 에서 진행중이며, 티켓 가격은 55,000원이다. 여기에 인디, 동인 게임 개발팀에게 무료 입장 기회가 제공되고, 소규모 게임 스타트업의 대표자들에게 80% 할인 혜택을 제공되는 등 사전 등록시 다양한 특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와일드카드 공식 블로그(http://wildcard-co.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