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의 평화는 끝났다! 바람의나라, '고구려 vs 부여 침략 전' 공개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장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에 세 번째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고구려 vs 부여 침략 전'을 금일(22일) 공개했다.

부여의 마지막 왕 '대소'의 고구려 침략을 콘셉트로 한 '고구려 vs 부여 침략 전'은 각 국가의 부속 성을 배경으로 하는 국가 간 전쟁 콘텐츠로, 하루에 한 번 특정 시간마다 최대 300명의 게이머들이 참여해 상대 국가 게이머들과 경쟁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이머는 레벨에 상관없이 창병, 궁병, 주술병 등 병과를 선택해 전쟁에 참여할 수 있고, 전장의 중앙 깃발을 파괴하면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고구려: 무관/부여: 부관)를 물리쳐야만 최종적으로 성을 점령할 수 있다.

전장에서 승리하면 국가적으로는 영토 확장의 기회 뿐만 아니라 세금이 면제되고, 국가에 소속된 게이머들은 전투 기여도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 이를 '쌍룡환두대도', '상급 전투방패', '지휘관전투휘장' 등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의 박웅석 실장은 "이번 '고구려 vs 부여 침략 전'은 국가에 소속된 게이머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면서 "대규모 전장에서 자신이 속한 국가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벌이는 게이머 간 협동 플레이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홈페이지(http://thanku.baram.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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