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리듬 댄스 게임, '월드 인 오디션' 비공개 테스트 시작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리듬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 인 오디션'(이하 '위아')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금일(29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스토리 모드부터 나만의 게임 룸을 꾸밀 수 있는 '공작소'와 자신의 아바타를 치장하는 '쇼핑몰'에 이르기까지 현재 개발돼 있는 대부분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위아'의 핵심 콘텐츠인 댄스 모드와 관련해서는 '오디션' 시리즈에서 인기가 높은 '안무 배틀', '크레이지 모드'를 기본으로 비디오 게임기용 리듬 게임 같은 모습을 보이는 '별찌', '블링홀링' 등 다양한 게임 모드가 선보여진다.
특히, '별찌'와 '블링홀딩' 등 두 가지 신규 모드는 기존부터 리듬 게임을 즐겨온 마니아들의 전유물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모드'를 목표로 개발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빛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게이머들이 접속하는 순간부터 댄스 모드에 집중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문제점을 보완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해 전체적인 게임성을 끌어올리겠다”라며 “이번 테스트에서 큰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공개 서비스를 근 시일 내에 실시할지에 대한 여부도 검토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아' 홈페이지(http://wia.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