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온라인, 태국 서비스 연장 계약 체결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이하 열혈강호)의 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아시아소프트(대표 프라못 수짓폰)와 오는 2015년까지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지난 2006년 태국 퍼블리셔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열혈강호의 태국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는 엠게임은 지난 2010년 첫 번째 연장 계약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서비스 연장 계약 체결을 통해 양 사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확인함과 동시에 태국 게이머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열혈강호는 지난 7월 기준 현지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장르 인기 게임 순위 1위, 전체 게임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태국 게이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시아소프트의 프라못 수짓폰 대표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태국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을 보다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두 번의 연장 계약이 이뤄질 만큼 긴밀한 양사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현지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엠게임의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도 “태국 시장은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 등 엠게임의 대표 게임들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열혈강호2와 아르고 등 보다 다양한 게임을 현지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열혈강호 온라인뿐 아니라 엠게임의 게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태국 현지 게이머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 환경과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엠게임 홈페이지www.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혈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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