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거, 추추트레인 '추신수' 캐릭터 출시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야구 온라인게임 슬러거에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 소속의 추신수 선수 캐릭터를 출시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슬러거 내에서도 시즌, 메이저리그 1번타자 사상 최초로 20홈런 20도루 100득점, 100개의 볼넷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추신수 선수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추신수 선수의 호쾌한 장타와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진짜야구를 슬로건으로 한 ‘슬러거’의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캐릭터 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슬러거’는 이번 캐릭터 출시를 시작으로 추신수 선수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먼저 금일부터 게임 내에 게임머니를 통한 드래프트권으로 이용자들이 추신수 선수를 직접 그를 영입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월 중에는 추신수 선수만의 특별한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추신수 선수와 함께 각종 광고와 프로모션을 펼쳐 ‘슬러거’ 알리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슬러거’는 추신수 선수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100만캣과 국가대표드래프트권 1장, 해외파 드래프트권 2장을 금일 오후 4시부터 24시간 동안 슬러거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와 추신수 선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 ‘런스 포 드림(Runs for Dream)’도 함께 진행한다. ‘Runs for Dream’은 2014 메이저리그 공격부분 성적을 바탕으로 ‘1 Run Point’가 기록 될 때마다 추신수 선수와 네오위즈게임즈가 각각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여,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의 난치병 환자 혹은 야구선수가 되고 싶은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강석 사업팀장은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추신수 선수와 ‘슬러거’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각종 프로모션 외에도 사회공헌 등 좋은 활동을 함께 하는 만큼 이용자 분들의 따뜻한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