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 12종 한글날 기념 대규모 이벤트 진행

넥슨(대표 서민)은 오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8일)밝혔다.

먼저 메이플스토리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9일부터 17일까지 게임 내에서 초성이 적힌 티셔츠 의상 아이템이 판매된다. 또한, 한글날인 9일과 12~13일 주말에는 13레벨 이상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초성으로 문제를 내 맞추면 '월묘 정령의 펜던트'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초성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불어 피파온라인 3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해 오피스 문서 작업에 사용 가능한 '넥슨 풋볼고딕'이 금일 출시된다. 넥슨 풋볼고딕은 검색포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무료서체에 등록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샤이야에서는 금일부터 26일까지 순 한글로 구성된 이름을 가진 캐릭터로 접속한 유저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 1백만 원씩 총 1천만 원이 지급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에 샤이야 페이스북과 친구를 맺고 순 한글로 된 캐릭터 명과 서버명을 댓글로 남긴 게이머 1천 명에게 선착순으로 넥슨캐시 5천 원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게임 접속 시간 누적에 따라 따라 '에테인 장비 상자', '경험치 증가 포션(50%)'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던전앤파이터 한글이름 만들기' 이벤트가 실시된다. 오는 9일까지 던전앤파이터 공식 페이스북 내 마련된 이벤트 게시물에 게임과 어울리는 한글 이름을 댓글로 남긴 게이머들 중 심사를 통해 1등에게는 2만 세라, 2등과 3등에게는 1만 세라와 5천 세라를 각각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사이퍼즈에서는 한글날을 맞이해 오는 13일까지 순화된 국어 닉네임 사용을 권장하는 '아름다운 이름 쓰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해 닉네임을 변경하기 원하는 게이머가 이벤트 게시물에 이유와 함께 댓글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닉네임 변경권'이, 가장 타당한 이유를 올린 게이머에게는 '닉네임 변경권'과 함께 원하는 유니크 아이템 1개가 추가로 선물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틀란티카에서는 오는 10일까지 게임 내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이머들은 '숨겨진 보물창고' 던전에서 사냥을 통해 4개로 조각난 '훈민정음 해례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조각들을 모아 해례본을 완성하면 '행운의 강화석'을 획득할 수 있는 '한글날 축하상자' 또는 '용병 레벨업 이용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에버플래닛에서는 금일부터 14일까지 한글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이머들은 일일퀘스트를 통해 얻은 '맞춤법 도전 쿠폰'을 사용해 헤르메니아 광장의 NPC '아리'와 하루 한 번 맞춤법 퀴즈에 도전할 수 있으며, 세 문제를 맞추면 '한글날 구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버블파이터, 엘소드에서 각각 경험치 4배(금일~9일)와 2배(9일 오후 1시~3시, 오후 7시~9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리듬엔조이와 프로야구 for Kakao,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 등의 모바일 게임에서도 각각 경험치 2배(9일)와 '치어리더 카드'(9일 오후 8~10시)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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