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모바일 신작, '영웅의 군단' 2차 비공개 테스트 실시
넥슨(대표 서민)은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전략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영웅의 군단’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금일(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 9월 1차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영웅의 군단'의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와 높은 게임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자동 매칭을 통해 장비나 레벨에 구애 받지 않고 전략만으로 승부를 가리는 실시간 PvP 콘텐츠 ‘콜로세움’과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 티켓, 골드(게임머니)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도전과제 시스템 및 신규 캐릭터 ‘버서커’ 등의 게임 콘텐츠가 추가된다.
이번 '영웅의 군단' 2차 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테스트에 참가한 게이머 전원과 선착순 3천 명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일까지 신규 계정을 생성하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게임 내 퀘스트를 1막 2장까지 완료하고 14레벨을 달성한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넥서스7(2세대) 32GB’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는 "지난 테스트 당시 많은 게이머 분들이 보내주신 좋은 의견에 힘입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전략 대결의 요소를 더욱 강화한 콜로세움과 영웅대전 등의 PvP 콘텐츠를 통해 전략 롤플레잉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웅의 군단' 홈페이지(http://yg.nexo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