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또 for Kakao, 카카오 게임 2위 달성 이벤트 대회도 인기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이어또: 이어라 판다독 for Kakao'(이하 이어또 for Kakao)가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된 첫 날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2위를 차지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이어또 for Kakao의 론칭 초반 긍정적인 성적은 1분 내외로 한 판의 경기가 끝나는 간편하면서도 쉬운 게임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또 for Kakao는 간편 구성된 게임 방식과 더불어 숫자가 떠오른 순간부터 제한시간 5초 안에 위치시켜야 하는 빠른 판단력을 요구하는 동시에 1부터 30까지의 숫자 중 11에서 19사이는 두 번 나올 수도 있는 등의 요소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즉, 게임을 하면서 숫자를 위치시킬 곳이 자연스럽게 축적되는 '감'(感)도 중요하지만 다음에 나올 숫자가 뒤집혀지기 전까지는 경기의 승패를 속단할 없는 요소로 인해 초보자일지라도 단숨에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묘미가 존재하는 것이다.
여기에 네이버 인기 웹툰 '판다독'을 그래픽으로 적용시켜 아기자기함을 한층 더했으며, 서버 구조상 100만명이 동시에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많은 게이머들이 동시에 대회 채널에 접속해서 끊김 현상 없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이어또 for Kakao의 강점이다.
한빛소프트의 공격적인 마케팅도 론칭 초반 호성적에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론칭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점심 시간대인 12시 50분에 '대회방'을 열고 1등부터 100등까지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즉석에서 제공했으며, 저녁 8시 50분도 메인 대회를 오픈해 1등에게는 '고급 명품 시계'를 선물하고, 2등부터 10등에게도 '케이크 교환권'과 '문화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했다. 실제로 저녁 8시 50분 메인 이벤트에는 600여 명이 넘는 게이머가 동시에 대회방에 접속해 1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한 판 승부를 벌였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론칭 기념 대회 이벤트에는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낮 12시 50분과 저녁 8시 50분에 열리는 메인 이벤트도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매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이어또 for Kakao의 지표와 게이머들의 호평이 지속 될 경우 '간식내기 한 판'이라는 문구를 내걸고 대회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어또 for Kakao 홈페이지(www.hanbiton.com/Mobile/Streams.aspx?game=stream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