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코리아, '진격1942' 새로운 기체와 보스 추가
구미코리아(대표 구니미츠 히로나오)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용 슈팅 게임 '진격 1942'에 신규 기체와 신규 보스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비행 전투 스릴을 극대화 시키는 신규 기체, 신규 보스 추가와 좀 더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더블 터치 융단 폭격, 별 이미지 업데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신규 기체 S-119 포이즌 미스트는 스텔스 버튼을 터치하여 짧은 시간 적군의 포화에서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기체로, 사용 후 냉각 시간이 필요하지만 특수 능력 업그레이드를 통해 냉각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새로운 보스인 검은 까마귀는 기존의 모든 보스를 물리치고 난 후에 등장하며, 굉장히 현란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적들의 폭격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도와주는 융단 폭격 아이템은 버튼 방식 뿐만 아니라 더블 터치 방식을 추가해 위급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됐으며, 보스를 처치하면 더 많은 별들이 쏟아지고, 별 이미지를 붉은 색으로 변경하여 게임 중 더 획득하기 쉬워 졌다.
구자선 구미코리아 부사장은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복고게임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진격 1942가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코리아는 안드로이드 업데이트와 함께 20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 랭킹 이벤트, 2차 프리코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