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팡, 300만 다운로드 돌파...국민 게임 바통 이을까?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트리노드(대표 김준수)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포코팡'이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지난 24일 200만 다운로드를 발성한 바 있는 '포코팡'은 단 5일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10~30대는 물론 40~50대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어 향후 성장세가 더욱 주목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3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감사 차원의 이벤트를 연다. 10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특정 점수를 달성하면 게임 내 아이템 구매수단인 체리, 다이아몬드와 함께 아이패드 미니를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사업센터장은 "지하철과 버스에서 포코팡을 즐겨하는 이용자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며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았던 중장년층도 입소문을 타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이라 '포코팡'이 국민게임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