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첫 공개 블리즈컨 2013 화려한 개막
신작 게임과 정보로 무장한 '블리즈컨 2013'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블리즈컨은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이슈들이 즐비해 있다. 블리자드의 AOS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하스스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등 게이머들을 설레게 하는 것들이다.
블리자드의 대표인 마이크 모하임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히어로즈 오브 스톰의 영상과 정보를 최초로 공개됐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등의 캐릭터가 모두 등장해 전략적인 승부를 겨루게 된다.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간의 승부뿐이 아니고 맵에 등장하는 전략적 요소를 사용해 보다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베타테스트 모집을 곧바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혀져 현장의 많은 게이머들의 환호를 받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새로운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발표됐다. 확장팩에는 누구든 캐릭터를 90레벨로 키워낼 수 있으며 새로운 맵과 전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추가된다. 베타테스트부터 뜨거운 열기인 하스스톤은 12월 정식 서비스 돌입과 함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버전의 출시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디아블로3의 확장팩 ‘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자’는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PS4 버전을 공개했다.
블리즈컨 2013은 8일과 9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