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전세계 최강팀, 부산에서 격돌한다

넥슨(대표 서민)은 밸브 코퍼레이션(대표 게이브 뉴웰)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AOS 온라인게임 ‘도타 2(Dota 2)’의 전 세계 최강팀 초청전인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 3회차 경기에서 국내와 해외에서 최고의 팀으로 각광받는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디케이(DK)’, ‘포유(fOu)’가 격돌한다고 12일(화) 밝혔다.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3회차 경기는 11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부산 ‘지스타2013’ 도타 2 부스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최고권위의 도타 2 e스포츠 대회 ‘도타 2 인터내셔널’ 등 올해만 9개 리그 우승을 차지한 스웨덴의 ‘디 얼라이언스’는 물론 ‘It’s Gosu Razer Mini Madness’ 우승, ‘Dota 2 Super League’ 준우승 등 뛰어난 기록을 보유한 중국의 ‘디케이’와 NSL 시즌1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의 대표팀 ‘포유’ 등 최고의 팀들이 지스타 관람객 앞에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이번 3주차의 우승팀에게는 매일 7천 5백 달러가 주어진다. 3일 동안 이어지는 슈퍼매치에서 모든 경기를 이긴 팀에게는 최고 1만 5천 달러의 상금이 돌아간다.

이번 슈퍼매치 경기는 정소림 캐스터와 이승원 해설위원, 오성균 해설위원, 도타 2 인기 해설자인 ‘토비 도슨(Tobiwan)’의 해설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온게임넷’, ‘다음tv 팟’, ‘아프리카TV’, ‘티빙(tving)’, ‘유투브(Youtube)’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방송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넥슨은 현장 관람인원을 대상으로 ARS 문자투표(유료) 이벤트를 진행, 당일 우승팀을 맞힌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매일 ‘스틸 시리즈 도타 2 스페셜 에디션 마우스’, ‘도타 2 후드티’, ‘도타 2 백스트랩 모자’,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도타 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의 김인준 실장은 “무수히 뛰어난 팀들 가운데서도 가장 강력한 팀들간의 치열한 대결을 대한민국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현장에서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축제의 열기를 더해 참가하는 모든 팀들에게 열띤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도타 2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타2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
도타2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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