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3] 새로운 착용형 디스플레이 HMZ-T3로 눈길 모은 소니 코리아
금일(14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 게임 전시회 '지스타2013'에 참가한 소니 코리아는 자사의 최신형 착용형 디스플레이(헤드업 마운트 디스플레이) 기기 HMZ-T3를 홍보하는 부스를 선보였다.
HMZ-T3는 소니 코리아가 출시한 착용형 디스플레이 기기 HMZ-T 시리즈의 세 번째 기기로, 좌우 각 디스플레이에 유기EL패널을 탭재해 3D 영상은 물론이고 20미터 앞의 750인치 크기의 극장과 같은 현장감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소니 코리아는 이 기기가 사용될 수 있을 다양한 상황을 상정해 부스를 구성하고 각기 상황에서 보다 사실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했다.
또한 '그란투리스모' '갓 오브 워' 등 인기 게임의 체험 기기도 마련해놓고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소니 코리아는 자사에서 유통하는 헤드셋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부스 한켠에 마련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