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게임교육원, 지스타에서 대학최초 상용게임 선보여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 개발스튜디오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 된 국내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2013'에서 국내 대학에서 최초로 상용 출시한 게임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창업기업인 나날이스튜디오와 지셀팩토리가 공동개발해 아프리카 TV 게임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후르츠어택'(Fruit Attacks)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후르츠어택'은 과일 외계인의 지구 침공을 수호하는 스토리와 함께 터치, 흔들기, 불기 등 신선한 플레이 방식이 도입횐 슈팅게임이다.
이외에도 지스타기간 동안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 부스에서는 손가락으로 화면의 음식 3개를 포함하는 영역을 그려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오픈박스(Openbox)의 '캐어켓', 빛을 이용한 심리전 TPS게임인 프리즘(Prism)의 'Lightless', 기업과 공동개발 중인 KAF놀이연구소의 '꼼지의 놀이터'는 등 다양한 게임이 선보여졌다.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 박달경 원장은 "이번 지스타 전시 프로젝트외 개발중인 하생들의 프로젝트를 내년 1월말 넥슨, CJ E&M, 네오위즈, 게임빌, KTH모바일, (서울시협력) 성북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 50여개 협력기업과 함께 시연회를 거친후, 우수한 게임은 기업공동개발이나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 홈페이지|(http://gameedu.kookmi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