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매니저, 대한민국의 월드컵 조 추첨을 맞추는 이벤트 실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축구 매니지먼트 온라인게임 FC매니저 온라인(이하 FCM)에 오는 12월 7일로 예정되어 있는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에 앞서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 편성될 국가들을 사전에 예측해보는 '노스트라다무스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14년에 개최되는 전세계 축구인의 축제 한 마당의 신호탄인 월드컵 '조 추첨'을 하루 앞두고, 우리나라와 16강 본선 티켓을 놓고 자웅을 겨룰 3개 팀을 미리 예상해보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벤트다.
지난 12월 4일, 조 추첨을 앞두고 사전 발표된 포트 배정표에 따라 대한민국은 일본, 이란, 호주 등 아시아 3개 국가와 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등 북중미 출전국 4개팀에 함께 포트3에 포함됐다. 포트 배정을 시작으로 축구팬들의 월드컵에 대한 열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FCM을 아끼고 지지해주는 게이머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전달하기 위한 부분이 고려되어 진행된다.
이벤트의 내용은 쉽고 간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게이머들은 FCM 홈페이지에 위치한 노스트라다무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이후 총 32개 국가 가운데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 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3개 국가를 점찍고 이를 체크하면 된다. 한빛소프트 측은 게이머들이 제출한 결과값을 금일 새벽까지 접수 받으며, 이후 7일로 예정되어 있는 조 추첨을 통해 편성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후인 12월 13일쯤 준비된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해 국가를 맞춘 게이머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1개 국가만을 맞춰도 스타 플레이어 선수를 골고루 획득할 수 있는 '모든 스타 선수카드' 200장이 지급되며,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 속할 3개 국가를 모두 맞춘 진정한 노스트라다무스에게는 스타 선수카드가 1,000장 선물된다.
한편, 게임 내에서는 본격적인 축구 시즌을 겨냥한 2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내건 프로모션과 신규 회원을 폭넓게 지원하는 '신규 구단 맞춤'이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CM 홈페이지(http://fcm.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