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UCC 슈팅 게임 '브릭포스' 오는 31일 서비스 시작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이엑스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온라인게임 '브릭포스'의 사전 공개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오는 3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금일(24일) 밝혔다.

'브릭포스'는 총 싸움을 즐기는 동시에 맵을 만드는 재미도 맛볼 수 있는 독특한 게임성으로 무장한 게임으로 게이머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넷마블은 서비스를 위한 최종 점검의 차원에서 지난 19일부터 5일 간 사전 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지난 11월에 실시한 첫 번재 테스트와 비교해서도 최고 동시 접속 자 수, 1인 평균 플레이 타임, 이용자 잔존율 등 대부분의 지표가 연일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 회사는 '브릭포스'의 서비스 시작을 오는 31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마련해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달 30일까지 '브릭스타K' 이벤트 참여자들은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브릭포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울면 안돼' 캐롤 송을 사용해 뮤직비디오를 만든 뒤 자유게시판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의 임형준 본부장은 "이미 두 번의 테스트를 통해 '브릭포스'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자신감을 갖고 빠르게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고자 한다"며 "넷마블의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해 '브릭포스'가 가진 색다른 재미가 이용자들 속에서 빠르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릭포스' 홈페이지(http://bf.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