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데이' 모바일 상륙. 언제 어디서나 즐긴다
NHN엔터테인먼트(사장 이은상)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의 모바일 버전 서비스를 지난 29일부터 시작했다.
풋볼데이 이용자들은 앱 마켓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는 방식이 아닌 모바일 웹 내에서 바로 풋볼데이를 즐길 수 있으며, PC에서 로그인 하여 게임을 즐기던 방법과 동일하게 자신의 네이버 아이디로 접속할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선보이는 풋볼데이 모바일 서비스를 1.0 버전으로 설정하고, 모바일 최적화와 웹 버전 수준의 퀄러티를 구현하는 것을 일차 목표로 상점 이용, 경기일정, 경기 순위 확인 등의 최우선순위 기능과 팀컬러 적용, 스쿼드 관리, 파트너 훈련 등 선수관리에 있어 필수 기능을 먼저 적용했다.
내년 1분기에는 풋볼데이의 핵심 특징 중 하나인 실시간 게임 중계 시스템과 실시간 개입 기능을 비롯하여 1.0 버전에 적용되지 않은 모든 기능을 장착한 2.0 버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NHN엔터테인먼트 풋볼데이 총괄 PD 임상범 이사는 "풋볼데이는 기록이 아닌 선수와 공의 연속적인 움직임을 기반으로 하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만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즐기는 게임의 묘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실시간 게임 중계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2.0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어 모바일에서도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강자의 자리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풋볼데이 모바일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1월 4일까지 모바일 기기로 풋볼데이를 접속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회 1만 GP(게임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안내는 홈페이지(http://fd.nav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