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TCG 최강의 전투를 보여주마! 길티드래곤

일본의 유명 게임 개발사 사이버코넥트2에서 개발하고 퍼니글루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트레이딩 카드 배틀 게임(이하 TCG) '길티드래곤: 죄룡과 8개의 저주'(이하 길티드래곤)이 지난 27일 올레마켓에 출시됐다.

길티드래곤은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hack'(이하 닷핵) 시리즈의 세계관을 담은 게임으로 패권을 다투던 3개의 국가가 일으킨 대 전쟁에서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진 죄룡의 힘을 담은 8개의 조각이 전세계에 흩어지며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별, 헤어스타일, 얼굴 등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며, 뛰어난 일러스트와 개성 넘치는 스킬을 가진 600여 종의 카드가 등장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PvP와 월드 보스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 600여 종의 개성 넘치는 카드

길티드래곤에서 등장하는 카드는 공격 형태에 따라 중장(붉은색), 경장(초록색), 마장(푸른색)으로 나뉘게 되며, 카드의 공격력(Pow)이 높을 수록 상대방에게 입히는 피해가 증가한다. 또한, 전투 중 출현 빈도 수를 뜻하는 '드로우'의 수치에 따라 전투에 더 많은 참여를 할 수 있게 돼 같은 카드라도 드로우의 수치에 따라 더욱 높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스킬의 경우 리더카드(턴의 첫 번째 드로우 카드)로 등장하는 카드만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합성를 이용하여 최대 10레벨까지 강화 시킬 수다.

-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위한 덱구성

길티드래곤의 전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덱을 구성해야 하며, 덱의 구성은 중장덱, 경장덱, 마장덱, 프리덱으로 나뉜다. 중장덱, 경장덱, 마장덱은 각 카드의 공격형태를 기준으로 분류되며, 프리덱의 경우 형태에 구분 없이 모든 종류의 카드에 장착할 수 있다. 더불어 각 덱을 분류 할 때는 카드의 파워, 드로우, 스킬을 확인한 후 원하는 카드를 등록 할 수 있고, 초보자의 경우 '추천 자동 설정'을 통해 자동으로 덱을 구성할 수 있게 된다.

-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전투 방식은 상대방과 본인이 공격할 카드 5장을 선택한 후 동시에 카드를 오픈하여 전투력 종합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 턴 마다 한 가지의 공격 형태로만 공격 할 수 있고 공격 형태는 리더 카드로 선택된 카드의 공격 형태로 결정된다. 또한, 해당 턴의 공격 형태가 아닌 형태의 카드에 경우 공격에 선택되어도 상대에게 피해를 입힐 수 없다.

특히, 전투의 불리함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카드 스킬의 발동이 리더 카드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전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좋은 리더 카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 비전서를 모아 장비를 만들자! 독특한 아이템 장비 시스템

길티드래곤의 장비 아이템은 비전서를 완성시켜야 얻을 수 있다. 하나의 비전서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종류별로 6개의 비전서 조각을 수집해야 되며, 각 비전서마다 최대 2회까지 완성할 수 있다. 비전서 조각은 모험을 통해 각 비전서마다 임의 2종의 조각을 수집할 수 있으며, 나머지 4종의 조각은 해당 조각을 보유중인 게이머와 듀얼에서 승리해 빼앗아야 한다.

다운로드
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1716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