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자회사 아라리오 통해 '라인제타' 일본 서비스 시작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일본 자회사 아라리오를 통해 엔쿤스타(대표 최동석)가 개발한 퍼즐 RPg '라인제타'의 일본 서비스를 1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라인제타'는 남성들에게 익숙한 메카닉에 미소녀를 더한 퍼즐 RPG 게임으로 개성 있는 기체를 모아 자신만의 함대를 꾸려 광활한 우주를 탐사하고 전투를 치르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약 500 여종에 달하는 기체는 수집과 강화, 개조를 통해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서든 미션 등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도전과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강점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미국과 태국, 홍콩 등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미소녀와 RPG를 결합해 일본 게이머의 성향을 고려한 게임의 특성상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엔쿤스타 최동석 대표는 "'라인제타'는 개발 단계부터 일본 게이머들의 성향과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제작한 일본시장에 특화된 게임"이라며 "일본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아라리오와 파트너쉽을 맺게 된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 이라고 말했다.
아라리오 임영준 대표는 "'라인제타'는 2014년 일본 시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지금의 상승세가 더욱 가속화 될 수 있도록 마케팅과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또 "'에반게리온'과 '천만의용병' 등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게임이 연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만큼 와이디온라인의 일본 성과를 기대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