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14 새해 맞이 '불법 프로그램 클린 캠페인' 실시

넥슨(대표 서민)과 넥슨네트웍스(대표 정일영)은 2014년 새해를 맞아 쾌적하고 건전한 게임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프로그램 클린 캠페인'을 금일(2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게임의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는 겨울방학 기간부터 게임 모니터링, 사용자의 비정상적 행동 패턴 분석, 불법 프로그램 유포 사이트 제작자 및 유포자 제재, 작업장, 프리 서버 등 불법행위 단속을 보다 강화해 게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불법 프로그램 클린 캠페인' 캠페인에는 '피파 온라인 3',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영웅전',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바람의나라' 등 넥슨의 인기 게임들이 함께 참여하며, 불법프로그램 차단을 위한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넥슨 게임과 관련된 불법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는 블로그나 카페 등 사이트의 주소를 게임명, 간략한 신고사유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에 접수한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한 121명에게 넥슨캐시(10만 원, 5만 원, 1만 원, 5천 원)이 증정된다.

넥슨네트웍스의 정일영 대표는 "지난해 여름 실시한 불법 프로그램 클린 캠페인으로 월 평균 불법 프로그램 처리 건수가 캠페인 전보다 약 7배 가량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넥슨은 불법 프로그램과 관련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캠페인을 강화해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불법 프로그램 클린 캠페인'이벤트 페이지(https://i.nx.com/3) 또는 넥슨 홈페이지(www.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 불법프로그램 클린 캠페인
넥슨 불법프로그램 클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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