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레이싱 게임 '스트리트라이더 X: 풀 스로틀' 출시
드림리퍼블릭(대표 김성수)은 자사에서 서비스 하는 신작 모바일 레이싱 게임 '스트리트라이더 X: 풀 스로틀'을 출시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스트리트라이더 X: 풀 스로틀'은 단순히 달리기만 하거나, 아이템으로 성능만을 업그레이드해서 승부가 결정 났던 기존의 레이싱 게임의 틀을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모터바이크를 타고 달리면서 점프와 동시에 화려한 액션기술인 '트리키'를 구사하며 부스트 게이지를 채워 사용하며 계속해서 역전의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경기 방식뿐만 아니라 레이싱 트랙에도 차별점이 나타난다. '스트리트라이더 X: 풀 스로틀'에서는 여러 나라의 도시, 지하철 역, 테마파크, 대나무 숲 등과 같이 난이도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트랙을 제공한다. 레이싱 방식은 혼자서 연습경기를 할 수 있는 싱글플레이 모드와 1:1에서 최대 4명까지 동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멀티플레이 경기를 통해 레벨이 높아지면, 각레벨에 맞는 아이템을 사용해 각종 업그레이트를 진행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배달용 스쿠터에서 경기용 모터사이클에 이르는 다양한 바이크 아이템은 물론 캐릭터를 비롯 300여 종이 준비돼 게이머 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편, 드림리퍼블릭은 '스트리트라이더 X: 풀 스로틀'을 즐기는 게이머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동시에 경쟁할 수 있도록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 현재 선보여진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외에도 향후 PC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드림리퍼블릭의 김성수 대표이사는 "최근 들어 다양한 레이싱 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이렇다 할 모터사이클 레이싱 게임은 없다"며 "'스트리트라이더X'는 특별한 모터사이클 게임을 기다려온 게이머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