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 롤플레잉 웹게임 드라켄상, 네이버 게임 진출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사장 이은상)는 독일의 게임 개발사 빅포인트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드라켄상을 금일(9일)부터 네이버 게임을 통해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드라켄상은 전세계 2천 2백 만 명의 게이머들이 즐기는 롤플레잉 웹게임으로, 지난해 9월,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었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 아이디를 보유한 게이머들은 네이버 게임에 접속만 하면 별도의 설치 없이 드라켄상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NHN 엔터테인먼트는 드라켄상의 대규모 업데이트 '미르도쉬: 끝나지 않는 분쟁의 왕국'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총 5개의 맵, 100여 개의 퀘스트와 150여 종의 아이템, 12종의 몬스터, 신규 보스 몬스터 '파괴자'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또한, 오는 1분기까지 해외에서 서비스 중인 '드라켄상' 월드서버 콘텐츠가 차례대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아울러 네이버 게임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신규 게이머 전원에게 게임 머니 '5천 안데르만트', '진실의 크리스탈' 등의 아이템이 담긴 '네이버 선물상자'가 선물되고, 5레벨을 달성하는 신규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최고 '5만 원 권 상당의 네이버 게임 캐쉬'가 증정된다.

더불어 인벤토리 슬롯 28칸 제공, 지역 이동, 즉시 부활 등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30일 기간제 아이템 '프리미엄 팩'이 함께 출시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라켄상' 홈페이지(http://drakensang.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라켄상 네이버 게임하기 출시
드라켄상 네이버 게임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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