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공격적 행보 펼친다

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보이는 공격적인 행보가 인상적이다 지난해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포코팡을 전면에 내세워 그 열기를 올해도 이어가는 한편, 자사에서 개발 및 퍼블리싱 하는 다양한 모바일게임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NHN엔터는 전세계 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그 명성을 국내에서도 이어가고 있는 포코팡의 공중파 광고를 지난 1월 11일부터 시작했다. 작년의 성과를 올해에도 이어가기 위함이다. 여기에 펀치버스터와 맞고프렌즈 등 신작 모바일게임과 오렌지크루의 세븐데이워즈까지 다양한 자사 모바일게임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우파루마운틴, 피쉬아일랜드, 피쉬프렌즈 등의 자체개발작도 탄탄한 이용자층 확보와 꾸준한 매출 지속으로 2014년 NHN엔터 모바일게임 부문을 견인할 작품으로 기대된다.

NHN엔터는 앞으로도 1인 개발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액션게임 언데드슬레이어와 소프트맥스의 카드RPG 이너월드, 이노스파크의 드래곤프렌즈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해외시장에성의 성과도 주목할만 하다. 우파루마운틴과 라인도저는 그리와 라인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iOS 종합 다운로드 무료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 피쉬아일랜드 역시 라인을 통해 일본에서 서비스 중이며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NHN엔터는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현지 업체 등 다양한 업체와의 파트너십 구축, 현지 시장 공략에 힘을 실을 수 있는 법인 설립 등으로 글로벌 진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NHN엔터테인먼트
로고
NHN엔터테인먼트 로고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