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실시간 영토점령전의 재미를 느껴라! '세븐데이즈워'
모리아사가 등의 모바일게임을 통해 개발성을 인정받은 오렌지크루의 신작 세븐데이즈워가 지난 9일 구글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 됐다.
NHN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첫 깃발을 꼿은 '세븐데이즈워'는 실시간 영토점령전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구현된 게임으로, 카드 배틀 요소와 PC게임과 같은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거대한 4개 제국이 9개의 지역을 놓고 매주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벌이게 되는 '세븐데이즈워', 과연 어떤 게임인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격렬한 제국 전면전!-
'세븐데이즈워'의 가장 중점적인 콘텐트 중 하나인 제국 전면전은 각 제국에 소속된 게이머들이 9개의 지역을 놓고 정해진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지역을 점령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각 지역에 대한 제국 별 점유율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며, 게이머들은 실시간 갱신되는 점유율 상황을 보며 어느 지역을 점령하고, 어디를 방어해야 할지 결정하게 된다. 더불어 각 지역별로 보상이 다르며, 1위에서부터 1,000위 까지의 게이머들에게는 다양한 랭킹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전쟁에서 가장 많은 승리점수를 얻은 게이머는 일주일 동안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되며, 황제는 게임 내에서 게이머들을 통솔할 수 있는 발언권을 얻게 되는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획기적인 전투시스템-
세븐데이즈워의 전투 시스템은 각각 9장의 카드로 전투를 벌이게 되며, 3*3슬롯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카드를 배치하느냐에 따라 그 승패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전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콤보시스템은 카드를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연관이 있는 카드끼리 배치할 경우 발동하게되며, 누적횟수에 따라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하게 된다.
-개성넘치는 영웅들-
세븐데이즈워의 카드 육성 시스템은 일반 롤플레잉게임에서 볼 수 있는 육성 시스템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게이머는 미션을 진행하거나 소환을 통해 얻은 하급 카드들을 조합과 레벨업을 통해 최상위 카드까지 성장 시킬 수 있으며, 성장 과정에 따라 그 모습이 변하는 것은 물론 능력치와 레어도도 높일 수 있다.
4개 제국의 다양한 카드들은 각각의 고유한 캐릭터성은 물론, 독특한 배경스토리와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카드별 스토리와 콤보로 엮어진 독특한 콤보스토리 등은 게임에 대한 몰입감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협동 콘텐츠 '레이드'-
레이드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미션을 클리어하고 획득한 소환석을 이용해 레이드를 오픈할 수 있으며, 오픈된 레이드는 친구들과 함께 클리어 할 수 있다. 레이드를 클리어 할 경우 참여도 정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 아이템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