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 시즌2 결승전 26일 개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이하 WTKL)' 시즌2의 결승전이 오는 26일 오후 3시 GOM eXP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WTKL 시즌1 우승팀인 'ARETE'와 오픈 시즌 우승팀인 'NOA'가 맞붙는다. 양 팀은 준결승에서 각각 신흥 강자 'ARPS'와 두 시즌 연속 4강에 오른 'VIPERS'를 만나 4: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지난 시즌1에서도 결승에서 맞붙었던 두 팀이 다시 한 번 맞붙게 됨에 따라 'NOA'가 디펜딩 챔피언이자 WCG와 한일전에서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ARETE'에게 지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우승팀에 상금 7,000만원과 서킷포인트 400점, 준우승팀에 상금 1,500만원과 서킷포인트 150점이 지급된다. 현재까지는 WGL 서킷포인트 1위인 'NOA'가 550점을 확보, 450점인 'ARETE'를 앞서고 있으나, 이번 시즌2 결승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 있어 팬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이번 결승전에서 우승해 서킷포인트 1위가 될 경우 글로벌 통합 리그인 '워게이밍넷 리그 그랜드 파이널(이하 WGL 그랜드 파이널)' 진출이 확정되어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결승전 현장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들에게는 2,000골드와 프리미엄 7일권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최고 인기 전차인 'Type59', '8단계 프리미엄 전차' 등이 지급된다.
또한 관람객들 중 선착순 100명에게 골드와 프리미엄 이용 쿠폰이 선물되며, 월드오브탱크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otkorea)에서 승자팀을 예측해 댓글을 남기면 1명을 추첨해 'Type59'가 증정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한편, 월드오브탱크의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WGL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4월 폴란드에서 진행되며, 한국 서버 대표로 2팀이 참가하게 된다. 한 팀은 이번 결승전에서 우승, 서킷포인트 1위를 차지한 팀이며, 나머지 한 팀은 서킷포인트 순위 2부터 5위까지 4개 팀이 오는 2월 9일 플레이오프 경기를 진행해 우승팀이 정해질 예정이다.
워게이밍코리아의 백대호 e스포츠 매니저는 “이번 결승전을 통해 WGL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이 가려지는 만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며 “그동안 WTKL에 보여준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현장 관람이나 방송을 통해 뜨거운 열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오브탱크 홈페이지(www.wotleagu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