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라끼리 붙자! 월드오브탱크, 8.11 업데이트 공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오브탱크의 신규 업데이트 '8.11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정보를 금일(24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오브탱크에는 새로운 전투 모드 ‘국가전’이 추가된다. 신규 모드 '국가전'은 특정 국가의 전차들로만 한 팀을 구성해 다른 한 국가의 전차들로 구성된 상대팀과 전투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신규 콘텐츠다.

이와 더불어 유럽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겨울 전장 ‘폭풍 지대(Windstorm)’가 추가된다. 또한, ‘힘멜스도르프(Himmelsdorf)’의 겨울 버전이 새롭게 등장하며, ‘루인베르크(Ruinberg)’에 빗방울과 불꽃 그래픽 효과가 도입되는 등 기존 전장에 대한 새로운 효과가 도입돼 더욱 실감나는 전장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워게이밍의 프로듀서 마이크 지베츠는 “우리는 월드오브탱크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이 전해주는 피드백을 무엇보다 중시해 왔다”며, “그 중 게이머들이 가장 고대해 왔던 국가 간 전투 모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오브탱크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오브탱크 8.11 업데이트
월드오브탱크 8.11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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