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뮤즈게임즈, 신개념 슈팅 게임 '대포왕' 출격 준비
카뮤즈게임즈는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게임 '대포왕'을 올 상반기에 서비스 시작할 계획이라고 금일(5일) 밝혔다.
'대포왕'은 공성병기를 통해 1인칭 시점에서 상대 성을 파괴하고 다양한 병사들을 구성해 상대 병사로 부터 방어하는 슈팅과 디펜스를 혼합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앵그리버드와 포트리스 등의 슈팅 게임의 재미와 클래쉬오브클랜 등의 소셜 게임이가진 재미요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카뮤즈게임즈 측의 설명이다.
게임은 지형, 캐릭터, 무기 등 모든 그래픽 요소가 풀 3D로 구성됐으며, 친구들과 동맹을 맺거나 복수 요청을 통해 친구를 위한 복수전을 치를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소셜 요소를 갖췄다. 특히, 친구를 위한 복수 전투 성공 시에는 더 많은 명예 및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지어는 혜택을 더해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는 환경을 유도했다.
또한, 자이로 센서를 통해 좌우 방향을 조정해 성을 공격할 때의 타격감 극대화를 위해 물리 알고리즘에 다양한 변화와 함께 효과도 더해졌으며, 병사들과의 전투장면은 언제든지 버튼 클릭 한번으로 카메라를 전환해 살펴볼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요소나, 성을 보호하기 위한 아이템 구성 및 다양한 병사도 모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에 총 15개의 맵과 4종의 공성병기, 60종의 성 외에도 다양한 병사 캐릭터를 포함해 게이머들 앞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