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데이', 유럽 축구 겨울 이적시장 반영한 로스터 업데이트 실시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은 자사에서 개발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에 지난 2월 1일 종료된 유럽 축구 2013-2014시즌 겨울 이적시장 결과를 모두 반영한 로스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개서비스 시작 이후 75만 클럽 창단, 게임 잔존율 60%를 상회하는 기록을 세우며 인기 돌풍을 이끌어 온 '풋볼데이'는 12월에 모바일 서비스까지 오픈하며 인기를 모았다.
NHN블랙픽은 국제축구선수협회에 소속된 전세계 46개 리그 내 5만명 이상의 선수 데이터를 '풋볼데이'에 입힌 데 이어 국내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는 최초로 독일 프로축구 리그인 분데스리가 라이선스까지 확보해 게임성과 선수데이터 모두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NHN블랙픽은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2월 1일 종료된 2013-2014 시즌 유럽 축구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소속이 변경된 선수 300여명의 데이터를 모두 '풋볼데이'에 반영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독일 명문구단 마인츠05에서 활약할 구자철, 아우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게된 지동원 등 한국선수를 비롯하여 후안 마타, 혼다 케이스케 등 새 클럽에서 뛰게 될 세계적인 선수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실감나는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다.
NHN블랙픽은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 이후 정규리그, 리그컵, 데일리 매치 등 다양한 서비스에 더해 PvP 친선 매치 기능을 추가하는 대대적인 업데이트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NHN블랙픽 우상준 대표는 "발빠른 최신 선수 데이터 업데이트로 사실성이 더해져 생동감 넘치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진수를 선보이게 됐다" 면서 "특히 한국 선수들이 맹활약하는 분데스리가는 '풋볼데이'에서만 현재 선수들의 최신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