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대만팀과의 평가전에서 엔씨타이완 유니폼 입고 뛴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자사의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대표 이태일)이 대만 프로야구팀 평가전에서 엔씨소프트의 대만 현지 법인인 엔씨타이완과 리니지2, 아이온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번 유니폼은 대만 전지훈련 중 엔씨타이완이 서비스하는 리니지2와 아이온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되었다. 상의 가슴에는 아이온 로고, 왼팔에는 리니지2 로고, 오른팔에는 엔씨타이완 로고와 함께 Happy New Year’라는 문구, 모자에도 리니지2와 아이온 로고가 붙어 있다.
이 유니폼은 2월 21일에 2013년 대만리그 우승팀인 통이 세븐일레븐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착용하며, 2월 27일 EDA 라이노스와의 경기에도 같은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NC 다이노스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7일까지 미국 애리조나(Arizona)주 투손(Tucson)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2월 19일부터 대만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대만 현지 팀들과 총 7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올해 내에 블레이드&소울의 대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