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2014년 최고 기대작 '타이탄폴' PC버전 출시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 이하 EA)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Respawn Entertainment)는 1인칭 슈팅게임 '타이탄폴'의 PC버전을 출시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타이탄폴'은 지난 6월 처음 공개된 이후, 최고 정예 파일럿과 중무장한 7.4미터 높이의 민첩한 타이탄들 사이에서의 역동성과 박진감 넘치는 1인칭 액션플레이로 전세계 게이머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 게임은 전쟁에 의해 분열된 저 멀리 프론티어의 가까운 미래에 발생한 IMC와 저항군 사이의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파쿠르 스타일 벽타기와 이중 점프에 기반한 다양한 액션이 특징이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창업자이자,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의 공동 제작자인 빈스 잠펠라(Vince Zampella)는 "'타이탄폴' 개발 과정은 우리에게 엄청난 여정이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마침내 '타이탄폴'을 출시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작고 긴밀한 유대성을 가진 팀으로써, 지난 몇 년간 재미 그 이상의 것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EA 스튜디오의 부사장, 패트릭 서더런드(Patrick Soderland)는 "타이탄폴은 EA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팀과의 경이로운 협력으로 탄생된 결과다"라며 "리스폰의 개발자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비전,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클라우드 컴퓨트 인프라의 힘, EA의 글로벌 퍼블리싱 능력이 결합된 타이탄폴은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놀랍고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타이탄폴'의 PC버전은 금일부터, Xbox360버전은 3월 25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타이탄폴 시즌 패스는 2만 5천원으로 PC 이용자들은 오리진(www.origin.com)에서 지금 구입할 수 있으며, Xbox 360용 타이탄폴 시즌 패스는 3월 25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타이탄폴' 홈페이지(http://www.titanfall.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