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와일드스타' 북미/유럽 오는 6월 3일 출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자사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카바인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신작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와일드스타'를 오는 6월 3일 북미/유럽에 출시한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와일드스타'는 공상 과학이 발전된 세계를 배경으로 애니메이션 영화와 같은 비주얼, 독창적인 전투, 재치있고 유머러스 한 스토리, 종족, 직업 선택에서 게임 진행까지 게이머가 직접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와일드스타'는 게임 패키지 및 디지털 다운로드를 구매한 후 월 이용료는 지불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표준판은 59.99달러(한화 약 6만 4천 원), 디럭스판은 74.99달러(한화 약 8만 원), 월 이용 요금은 14.99달러(1만 6천 원)이다.

더불어 엔씨소프트는 오는 19일부터 와일드스타 홈페이지와 아마존, 게임스탑 등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주문을 진행하며, 사전 주문을 신청한 게이머에게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 및 출시 3일전(5월 31일)부터 게임을 미리 즐길 수 있는 특권을 제공한다.

와일드스타의 개발을 총괄하는 제레미 가프니는 “현재까지 140만 명이 베타테스트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으며, 게임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선하고 색다른 온라인게임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일드스타 홈페이지(www.wildstar-online.com/en/preorde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