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니트로젠의 '매드온라인' 퍼블리싱 계약 체결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바른손게임즈(대표 박진홍)가 판권을 보유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매드온라인(M.A.D)에 대한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매드온라인(M.A.D)은 Mutual Assured Destruction(상호 확증 파괴, 미국과 구 소련의 냉전시대에 채택된 핵억제 전략의 명칭)의 약자로, 1997년부터 유명 PC 및 온라인 게임 개발에 참여해 온 베테랑 개발자인 이장욱 대표가 지난 2008년에 설립했으며 현재 바른손게임즈의 자회사인 니트로젠(대표 이장욱)이 개발 중이다.
매드온라인(M.A.D)은 미래의 신 전략 핵병기인 데스티니로 인해 멸망한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인류의 재건을 꿈꾸는 델카, 그리고 돌연변이 사이에서 태어난 새로운 종족 나크 간의 대립을 소재로 만들었으며, 게임 내에서 5:5로 즐기는 A.O.S 형태의 배틀필드 시스템 등 다채로운 미니게임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3사는 매드온라인(M.A.D)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기술적 지원, 운영,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2014년 상반기 중 클로즈 베타와 오픈 베타 테스트를 거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김학준 대표는 "새로운 스타일의 온라인게임 매드온라인(M.A.D)을 개발한 니트로젠과 바른손게임즈와 함께 훌륭한 작품을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며, 3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니트로젠 이장욱 대표는 "안정된 퍼블리싱 서비스와 능력이 있는 플레이위드와 함께 매드온라인(M.A.D)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와 함께 앞으로 협력 체제를 통해 성공적이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