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프린세스메이커'의 아버지 '아카이 타카미'와 소통의 기회 마련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의 출시를 앞두고 원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카이 타카미에게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는 인터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아카이 타카미(赤井孝美)는 90년대 딸을 키운다는 참신한 발상으로 육성 시뮬레이션이라는 새로운 게임 장르를 개척하며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를 탄생시킨 일본의 유명 프로듀서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프린세스메이커2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의 전반적인 게임성과 일러스트의 검수를 맡아 왔고, 최근 애니메이션과 이벤트 프로듀서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프린세스메이커에 관한 다양한 질문이나 최근 근황, 4월 중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될 프린세스메이커에 대한 느낌 등 평소 원작자에게 궁금했던 점을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의 공식 페이스북이나 공식 카페 게시판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질문을 올린 이용자 중 인터뷰 질문으로 채택된 30명에게 커피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하며, 채택된 질문에 대한 아카이 타카미의 답변은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의 공식 페이스북이나 공식 카페에 공개될 예정이다.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 개발 총괄 고배석 이사는 "프린세스메이커는 딸을 키운다는 신선한 게임성으로 많은 이용자의 가슴 설레게 한 추억의 게임으로, 원작자 아카이 타카미가 선사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딸 캐릭터는 많은 이용자들이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을 느끼기에 충분했었다"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아카이 타카미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