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케이인터렉티브, 천하제일상 거상’ 대만 서비스 돌입한다
에이케이인터렉티브(대표 정찬익)는 플레이위드 대만 법인(대표 김학준)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천하제일상 거상'의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천하제일상 거상’은 전략 시뮬레이션과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을 결합한 특색 있는 전투와 경제 시스템을 접목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게임으로 출시된 지 12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게임 인기 순위에 오르고 있는 장수 온라인게임이다.
현지 서비스를 맡게 된 플레이위드 대만 법인은 지난 2006년 6월에 설립되어 로한, 씰 온라인 등의 게임 및 온라인 콘텐츠를 서비스하며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퍼블리싱 전문영역에서 그 입지를 다져온 기업이다.
특히, 지난 4월 2일 성공적으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몰려드는 게이머를 수용하기 위해 지난 9일 서버를 추가로 신설하여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이케이인터렉티브의 김승재 이사는 “일본, 홍콩, 북미 시장에 이어 대만에도 ‘천하제일상 거상’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언어 및 시스템 등 현지화 작업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현지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며, 특히 대만 시장에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플레이위드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