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FPS '플래닛사이드2' 첫 CBT 성료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MMOFPS(다중 접속 1인칭 슈팅 게임) '플래닛사이드2'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FPS 최초의 전쟁'을 표방하는 '플래닛사이드2'는 탁 트인 전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를 경험해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FPS로, 이번 5일간의 CBT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한글화에 대한 게이머 반응을 집중적으로 테스트했다. 테스트 결과,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하며 흥행에 대한 긍정적인 지표를 보였다.
게이머들은 한정된 맵에서 반복된 전투가 아니라 넓은 공간에서 자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을 표했다. 또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전투 상황에 맞춰 각 개인의 개성을 살린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다양한 이벤트, 인기 BJ들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생중계 방송 등으로 더욱 친근한 접근을 시도한 것도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데에 일조했다.
다음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국내에서 첫 CBT였으나 기대보다 훨씬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었고, 좋은 피드백과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마니아적이라는 일부 선입견이 있었으나 생각보다 빠른 적응과 적극적인 커뮤니티 참여 등을 보여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플래닛사이드2' 홈페이지(http://ps2.daum.net)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s2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