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중국에 프리스타일 풋볼 정식서비스 실시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축구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을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 게임즈(대표 마화텅)를 통해 중국 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풋볼은 지난 3월 중국 내 사전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으며, 새로운 경기 시스템과 스페셜 캐릭터,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를 공개하고, 중국 인기 여가수 '장정영'이 부른 게임 주제곡 '나는 내 것이다'로 중국 게이머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텐센트 게임즈는 프리스타일 풋볼이 중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지원할 전망이다. 먼저 우선 중국 최대 유제품 가공 업체인 ‘YiLi’와 제휴를 맺고 대규모 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 중국 국민 메신저 ‘QQ’ 및 ‘QQ’의 PC방에 광고를 노출하고, 텐센트 게임즈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대표 게임들과 함께 공동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프리스타일 풋볼’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함께 명실상부 중국 대표 온라인 축구 게임이 될 것”이라며, “퍼블리셔 텐센트 게임즈와 긴밀하게 공조하여 중국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