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게임 시장에 신작 스포츠게임 3종 선보인다

CJ E&M 넷마블은 이르면 5월 중으로 스포츠 모바일게임 3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금일(12일) 밝혔다.

넷마블이 선보일 스포츠 모바일게임은 '다함께 나이샷', '마구마구: Live!', '차구차구 모바일' 등으로 이들 게임은 모두 마구마구의 개발사인 애니파크가 개발한 게임으로 알려졌다.

'다함께 나이샷'은 화사한 그래픽 및 간단한 조작으로 즐기는 캐주얼 골프게임으로 단계별 미션에 도전하는 스테이지, 아홉 개의 홀을 연이어 공략하는 방식으로 즐기는 9홀 라운딩, 최대 4인의 게이머가 동시에 승부를 겨루는 대결 라운딩 모드를 지원한다.

'마구마구: Live!'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플레이 방식이 특징인 실사 야구게임이다. 국내 9개 구단의 각 선수 및 구장, 그리고 KBO 규칙 등 기본적인 야구게임 요소에 사실적인 그래픽과 실시간 대전, 투수와 타자 사이의 수싸움 등의 요소를 갖추고 있다.

'차구차구 모바일'은 싱글리그, 배틀리그, 스페셜리그, 미니게임 등 4가지의 게임 모드를 제공하는 캐주얼 축구게임으로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에 등재된 2,000여명의 실제 선수를 SD캐릭터 특유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해 기존 축구게임이 주지 못했던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넷마블은 캐주얼 야구게임 ‘마구마구 2014’로 모바일 스포츠게임 역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며 “개발사 애니파크의 스포츠 신작 3종을 통해 넷마블이 스포츠 명가(名家)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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