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와 손잡은 정통 벽돌깨기, '벽돌팡' 출시
안드로메다게임즈(대표 노융현, 서양민)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벽돌팡 with BAND'(이하 '벽돌팡')을 출시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벽돌팡'은 오락실, PC 게임 등을 통해 꾸준히 사랑 받아온 브레이크아웃, 알카노이드 등의 벽돌깨기류를 재해석한 게임이다. 파괴 성능을 갖고 있는 공을 던지고 받기를 반복하며 벽을 파괴하는 벽돌깨기의 본질을 충실히 구현하되 참신한 아이템과 시스템을 접목해, 익숙한 조작을 통한 높은 몰입도와 재미를 내세우고 있다.
기존의 스탠드얼론형 벽돌깨기와는 달리, 벽돌팡은 네이버 밴드와 결합함으로써 게임을 통한 그룹형 소셜 요소를 활용하고 있는 점도 장점이다. 벽돌팡에서는 게임 내 UCC (User Created Contents) 요소인 맵 제작 시스템을 통해 맵을 제작하고 밴드 상에서 공유하여 글로벌 인기 맵을 가릴 수 있으며, 맵을 격파해야지만 열리는 비밀 쪽지인 '시크릿 레터'라는 메뉴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확장형 UCC 를 게임에 구현해 냈다.
벽돌팡은 현재 네이버 밴드와 결합된 다수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UCC 맵을 제작하여 밴드에 올리기만 해도 자동으로 밴드 회식비 50만원 우승 기회가 주어지는 프로모션에서는 총 4명을 추첨하여 각 밴드에 총 200만원의 회식비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3주간 진행되는 맵 콘테스트를 통해 맥북 에어,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등의 풍성한 상품을 걸어 우승자 개인 뿐만이 아닌 소속 밴드에게까지 매주 회식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안드로메다게임즈의 강희재 이사는 "'벽돌팡'은 자사가 5년간 서비스해오고, 일본에서 무료 게임 1위에도 오른 바 있는 'Brick Breaker' 의 기획, 서비스 노하우를 담고 있다. 클래식 게임을 통한 재미 외에도 지인들과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게임과 플랫폼의 특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벽돌팡' 카페(http://cafe.naver.com/buykdolp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