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데이, 6월내 초대형 업데이트 단행..'월드컵 열기 '후끈'

풋볼데이가 월드컵 시즌을 맞이하면서 초대형 변혁을 맞이하고 있다.

5월28일 서울 신사동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로드투브라질, 풋볼데이페스티벌'에서,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은 '풋볼데이'의 6월내 업데이트와 향후 비전을 공개하고 월드컵 대표팀 튀니지 평가전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풋볼데이
풋볼데이

먼저 단상에 오른 NHN블랙픽 임상범 이사는 "올해 초부터 '풋볼데이'의 전세계 러브콜이 이어졌다. 해외버전의 준비로 업데이트가 소홀했었지만, 4월부터 밤샘 작업에 돌입해 대규모 업데이트의 준비를 마쳐 6월부터는 큰 변화를 느끼실 수 있을 것."고 말했다.

이어 임상범 이사는 업데이트 내용을 바로 발표하기 시작했다. 임 이사에 따르면 '풋볼데이'는 6월 중에 총 5가지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풋볼데이
풋볼데이

첫 번째는 '풋볼데이' 슈퍼컵으로, 챔피언스 리그 개념의 상위 리그가 개최된다. 상위 1, 2팀은 골드컵을, 3, 4위 팀은 실버컵을 치루게 되며 30분 마다 1번씩 경기를 해서 운영하는 재미를 줄 예정이다. 1위는 상당한 GP와 별도 보상이 주어진다는 후문이다.

두번째는 '풋볼데이 앱'의 출시다. 이 앱을 통해 게이머들은 선수 부상과 퇴장, 라이벌 클럽 등장 등을 바로 알 수 있게 되며, 총 17가지의 알람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풋볼데이' 게임들에겐 필수 앱이될 예정이다.

세번째는 특수훈련카드 리뉴얼이다. 현재는 D등급이지만, 상위 등급 카드의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임상범 이사는 "최근의 모바일 게임 처럼 실패하는 방식이 아니라 합성해서 정직하게 올라가는 시스템"이라고 언급했다.

네번째는 작전카드 리뉴얼로, 그동안 작전카드는 큰 쓸모가 없었다는 지적에 따라 전술싸움을 유도하도록 대폭 효과가 강화됐다. 카드댁을 완성한 게이머들끼리 전략대결이 강화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번째는 월드컵 한정 라이브 카드 추가로, 월드컵 기간에 맞추어 특별한 카드가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이러한 6월 중의 대형 업데이트 외에도 NHN블랙픽은 향후 하반기 까지의 추가 업데이트 내용도 일부 공개했다.

풋볼데이
풋볼데이

임상범 이사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전세계 국가대항전인 '풋볼데이 월드컵'이 개최될 예정이며, 경기 중계화면 고도화, 선수카드 팩 상품구성 다양화, 현재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의 포메이션 구성 등이 목표로 발표됐다.

임상범 이사는 "신규 고객분들은 보다 쉽게 카드 댁을 갖출 수 있도록, 그리고 기존 고객분들은 보다 쉽게 카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맞추고 있다."며 "'풋볼데이'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정인영아나운서, 가수 주석, KBS 김태륭 해설위원이 사회를 맡았고 모델 김민영과 채보미가 참여했다. 또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여 명의 게이머들이 몰려 '풋볼데이' 발표와 함께 튀니지 평가전을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