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사 원칙의 밴드 게임,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

캠프모바일(대표 박종만, 이람)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SNS 서비스 밴드의 밴드 게임을 금일(9일)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밴드의 소셜 그래프에 관심있는 개발사들은 제휴 공간인 '밴드 파트너스' 페이지(https://partners.band.us/partners/ko/gameMain.nhn )를 통해 자유롭게 게임을 등록할 수 있다. 입점 과정은 입점 신청, Client ID 발급, 게임 등록 신청, 계약 진행, 게임 출시(개발사 희망일)순으로 구성된다.

캠프 모바일의 한 관계자는 "캠프모바일이 게임 플랫폼을 준비하면서, 재미있는 게임을 공급하기 위해 첫 번째로 내린 결정은 바로 ‘무심사’ 원칙이었다"라며 "앞으로 실력 있는 개발사들이 밴드 게임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것이라 기대하고, 밴드 게임은 많은 개발사들이 게임의 재미와 개발력 만으로 이용자를 만나 선택 받을 수 있도록, 보다 안정되게 플랫폼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