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레드사하라와 기부금 약정식 진행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레드사하라 스튜디오 (대표 이지훈)과 기부금 약정식을 갖고, '불멸의 전사'의 게임 수익의 일부를 기부 받는다는 내용의 기부금 약정서를 금일(13일) 교환했다.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는 지난 제 2회 '힘내라! 게임人상'의 Top 4에 오르며, 이미 게임성을 검증 받았던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불멸의 전사의 개발사로, 게임 수익의 5%를 게임인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불멸의 전사'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구글플레이 전체 매출 순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집과 성장, 다양한 클래스의 영웅 캐릭터 등 정통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의 재미를 충실히 살렸다는 호평 속에 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부금 약정식에 참석한 게임인재단 남궁훈 이사장은 “이제 4회차를 마무리하는 '힘내라 게임인상'의 이전 회 차 TOP리스트 게임이 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무척 기쁜 일”이라며,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따뜻한 손길이 많아지는 것은 분명 게임업계의 미래가 그만큼 밝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레드사하라 스튜디오의 이지훈 대표도 “먼저 '불멸의 전사'를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감사 드리며, 지난 2회차 '힘내라! 게임인상' Top리스트에 올라, 게이머들의 관심을 선점할 수 있었던 것이 지금의 결과를 만든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라며, “앞으로도 '힘내라! 게임인상'이 게임업계의 불멸의 전사가 되어, 중소 개발사에 힘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힘내라 게임인상' 등 보다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소 개발사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