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풋볼데이', 러시아전 1대1 맞췄다.. 알레리전 예상은 2대1

'풋볼데이' 게임이 한국과 러시아전의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해 이슈를 자아내고 있다.

'풋볼데이'는 NHN블랙픽에서 서비스 중인 축구 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 전세계의 프로 축구선수들의 데이터들이 세밀하게 적용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 게임.

풋볼데이 로고
풋볼데이 로고

이러한 '풋볼데이'의 선수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한국과 러시아의 평균골수가 각각 1.2대 1.4로 나왔으며, 이를 가중치를 고려하여 정수화한 결과가 1대1무승부로 예측됐다.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는 2대1 스코어로 한국이 이긴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벨기에와 러시아전은 벨기에가 러시아를 2대1로 이기는 것으로 예측되었고, 한국 또한 벨기에 전에 2대1로 지는 것으로 예측됐다.

풋볼데이 이미지
풋볼데이 이미지

'풋볼데이'의 예측 시뮬레이션은 5만여명 선수들의 데이터와 실제 경기 기반의 정교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각 예선전 경기당 총 10,000회에 걸쳐 경기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로, 경기별 가중치와 골 득점 변수를 설정해 전체 평균 골수를 정수화하는 방식으로 추출됐다.

NHN블랙픽의 한 관계자는 이 결과를 보며 "실제로도 풋볼데이 시뮬레이션 결과와 같이 알제리 전을 승리로 이끌어 16강 진출에 가까이 다가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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