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t see me!' WWE 2K 15 표지모델로 존 시나 선정
2K는 자사에서 개발한 스포츠 게임 'WWE 2K 15'의 표지 모델로 WWE의 슈퍼스타인 존 시나를 선정했다고 금일(2일) 발표했다.
Xbox One, Xbox 360, PS4와 PS3용으로 발매되는 'WWE 2K 15'는 오는 10월 28일 북미에서 먼저 출시된 이후 10월 31일 전 세계에 발매 될 예정이다.
이번 'WWE 2K 15'의 홍보모델로 선정된 '존 시나'는 화려한 쇼맨십과 함께 무대 안과 밖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인 WWE의 슈퍼스타로 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을 통해 400명 이상의 소아 환자들의 소원을 돕는 것은 물론, 600만 명의 팔로워가 넘는 트위터 계정과 2,700만 이상의 '좋아요'를 받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유하는 등 활발한 SNS 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존 시나는 “WWE 2K15의 표지 모델이 된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 크나 큰 영광이다”며, “2K는 스포츠 게임에 있어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마이클 조단과 케빈 듀란트,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더 락 존슨과 같은 훌륭한 선수들을 표지 모델로 쓴 바 있다. 'WWE 2K 15'의 표지 모델로써 차세대 WWE 게임을 소개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2K의 마케팅의 부사장 크리스 스나이더는 “WWE뿐 아니라 그 밖에서 보여준 공헌으로 말미암아, 존 시나는 우리가 최초로 개발하는 차세대 콘솔용 WWE 비디오 게임의 표지 모델로서 완벽한 선수이다”며, “게임 플레이, 그래픽, 그리고 연출적인 면에서의 기념비적인 발전은 존 시나와 함께 WWE 2K15를 시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게임으로 만들 것임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E 2K 15' 홈페이지(wwe.2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