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냥, 쉬운 조작과 색다른 액션의 러닝게임!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모바일 액션 러닝게임 '달리냥 for Kakao'(이하 달리냥)이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달리냥'은 세계 최초 호러 MMORPG '다크에덴'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소프톤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모바일 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한 조작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액션 러닝게임이다.
7월 중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한창인 소프톤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 이봉재 실장을 만나 '달리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린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1999년 8월에 설립되어 2002년 '다크에덴'이라는 호러 MMORPG를 개발해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2010년에는 '프렌즈파이터'라는 웹게임을 개발해 네이트 앱스토어, 네이버 앱팩토리, 페이스북에 서비스했으며, 2012년에 모바일 버전으로 컨버팅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티스토어를 통해 현재도 서비스 중이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게임 플랫폼이나 장르를 떠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보다 많은 재미와 즐거움을 오랫동안 제공하여 리프레쉬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기업의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선보인 '달리냥' 또한 소프톤엔터테인먼트 비전의 발현이라 할 수 있다. '달리냥'을 통해 많은 유저들이 재미와 즐거움을 통해 힐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달리냥에 대한 간단한 소개
인간에게 친근한 그리고 '장화신은 고양이'라는 캐릭터 컨셉에서 비롯된 '달리냥'은 시장 골목을 종횡무진 달리며 친구를 위해 생선을 훔쳐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액션 러닝 게임이다. 물론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야하기에 게임에 여러 변별 요소를 두어 게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적당한 긴장감 또한 부여하고 있다.
러닝액션 장르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세계 최초 호러 MMORPG라는 타이틀이 붙은 '다크에덴', 캐주얼과 팜류가 대세이던 2012년 웹게임시장에서 SNRPG로 선보인 '프렌즈파이터' 등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성향이 있는 것 같다.
'달리냥' 역시 RPG가 대세인 모바일 시장이지만, 캐주얼 장르에 대한 니즈는 분명 존재한다고 판단했고 이 포인트에서 승부를 걸어보고 싶었다. 그렇다고 소프톤엔터테인먼트가 시대를 역행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RPG와 리듬액션 등 다양한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다.
기존 러닝액션과 비교해 달리냥의 특징은 무엇인지?
먼저 조작이 단순하는 점이다. 기존의 종스크롤 러닝게임을 보면 좌우는 물론 점핑과 슬라이딩 등 여러 조작을 요구했으나, '달리냥'은 캐주얼 게임은 조작도 단순하게 하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하고 좌우 버튼 두개로만 모든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조작이 단순하다고해서 게임 자체가 단순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캐주얼 장르의 액션 러닝게임이지만, '달리냥'에는 캐릭터 강화와 합성의 요소를 가미하고 무한모드와 스테이지 모드를 나누어 유저들에게 더욱 많은 재미와 흥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 당시 선보일 콘텐츠의 분량은?
스테이지 모드는 90개의 스테이지, 무한 모드는 2개의 맵을 선보일 예정이며, 게임의 승패를 좌우할 캐릭터는 약 40종이 준비되어 있다. 물론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스테이지와 무한 모드 맵은 꾸준히 제공할 것이고, 다양한 게릴라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하드웨어적인 콘텐츠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콘텐츠까지 최대한 '달리냥'을 즐기는 유저들이 게임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만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주요 업데이트는 앞서 언급했듯이 캐릭터, 스테이지, 무한 모드의 맵 등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다. 또한 냥이를 구하는 유저들이 조작의 즐거움과 더불어 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를 준비 중에 있다.
달리냥을 어떤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은지?
게임을 처음 만들며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인 것 같다. 게임을 만드는 사람과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져 이 사회가 보다 활기 넘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게임을 개발하는 목적인 것 같다.
게임을 즐겁게 만들고 또 즐겁게 플레이하는 것. Fun하지만 뻔하지 않은 게임을 만드는 것. 작지만 강한 게임을 만드는 것. 이런 것들이 소프톤엔터테인먼트가 추구하는 목표다. '달리냥' 역시 이런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즐겁게 재미있게 만든 게임이기에 많은 유저들이 즐겼으면 한다. 또 그 즐거움과 재미가 소프톤엔터테인먼트에 되돌아오게되면, 거기에 재미와 즐거움을 몇 배로 더해 게임을 또 만들어 나갈 것이다.
소박하지만 알차게 만든 게임인만큼, 유저들로부터 2014년 여름에 굉장한 여가거리 게임 '달리냥'이 있었단 평가를 받고 싶은 마음이다. 물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유저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만들어 나갈 것이다. '달리냥'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