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삼국지의 귀환 삼국지 천하를먹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 창유 코리아 연철희 마케팅 이사
오락실 삼국지의 화려한 귀환을 표방하며 오늘(16일) 출시한 창유 코리아의 모바일 액션 RPG '삼국지: 천하를 먹다'는 어떠한 재미요소로 무장하고 있는지 또 향후 어떤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는지 직접 창유 코리아를 찾아 이야기를 들어봤다.
삼국지 소재, 중국 게임에 대한 편견은 생각 날 틈도 없다!
선릉역 인근 I타워에 입주해 있는 창유 코리아, 새 단장하고 입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새 건물 냄새가 남아 있는 깔끔한 사무실 내 회의실에서 잠시 기다리자 창유 코리아 연철희 마케팅 이사가 자리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시연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 할 수 있었다.
먼저 '삼국지: 천하를 먹다'의 간략한 소개와 특징을 알려달라고 하자, 연철희 이사는 "'삼국지: 천하를 먹다'는 삼국지의 스토리와 유명 무장들이 등장하는 2D그래픽 횡스크롤 액션 RPG로 과거 아케이드 삼국지 게임의 감성과 온라인 횡스크롤 액션RPG의 캐주얼함까지 모두 느껴 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흔히 삼국지, 중국 게임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삼국지: 천하를 먹다'는 그러한 선입견을 불식시킬 수 있는 높은 게임성과 기술적인 완성도를 갖춘 타이틀이다. 실제 플레이 하면 금새 화려한 액션의 재미에 심취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뽑기와 ★, MP가 없는 3無 액션RPG, 삼국지: 천하를 먹다!
좀 더 자세한 게임소개를 부탁하자, 연철희 이사는 "게이머는 천신전사, 소요검사, 화운책사 중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고 국내 출시버전 기준 삼국지의 유명 무장 총 13종 중 하나를 자신의 용병(일종의 펫)으로 등용 할 수 있다. 또 캐릭터에 장착해 기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장수, 가종 무기와 방어구 등 장비(800여종), 스테이지는 '마왕던전'과 '윤회의탑' 포함 300개로 풍부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퀘스트 수행 중심의 싱글플레이는 물론 대전장(PVP), 동시 3명이 진행할 수 있는 실시간 레이드 던전, 스테미너 회복용 미니게임인 만두 먹기, 도전형 콘텐츠인 군량호송, 윤회의 탑까지 '삼국지: 천하를 먹다'는 즐길 콘텐츠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연철희 이사는 "'삼국지: 천하를 먹다'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빠른 진행과 액션성을 추구하기 위해 스마트폰 게임에서 빠지지 않는 3가지 요소 '확률형 캐릭터 뽑기', '캐릭터 등급(★)', 스킬사용에 제한을 주는 마나포인트(MP)를 과감히 덜어냈다. 캐릭터 뽑기와 별 숫자에 집착을 버리고 제한이 없는 액션을 만끽 할 수 있다"고 부연설명을 더했다.
탄탄한 액션의 기본기에 화려한 스킬과 다양한 시스템까지!
전투에서는 아케이드 삼국지 게임에서 느낄 수 있었던 화려한 스타일의 액션성을 느껴 볼 수 있고 시스템적인 부분에서는 PC 온라인 게임에 못지 않은 풍부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삼국지: 천하를 먹다', 이 모든 것이 스마트폰에서 구현 가능하다는 것이 놀랍다.
더 나아가 '삼국지: 천하를 먹다'는 현재 3종의 기본 캐릭터 외 신규 추가 캐릭터(클래스)를 준비 중이며 탈 것(말)의 업데이트 이후 아케이드 삼국지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기마전투가 구현 된다. 현재의 군단(길드)에서 더욱 커진 국가전까지 소셜요소의 확장까지 액션성과 게임성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성 될 예정이다.
게임의 부제인 '천하를 먹다'처럼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삼국지: 천하를 먹다', 국내 모바일 액션 RPG 장르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