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부터 쿠키런까지 모든 캐릭터가 한자리에!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4'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라이선싱 비즈니스 마켓이자 캐릭터 전시회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4'가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16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106개사 120여명의 바이어와 총 270개 기업 및 기관의 941개 부스가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콘텐츠 산업의 동반성장 및 글로벌 전문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스타트업 지원, 글로벌 라이선싱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 상담, 전시회,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선데이토즈, 하이브로, 데브시스터즈 등 캐릭터가 강한 게임사들도 이번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4'에 참가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먼저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서비스하는 하이브로는 모바일존, 애니존, 체험존, 상품존, 이벤트존으로 부스를 구성하였으며, 관람객들이 하이브로 게임과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존들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존에서는 '드래곤빌리지2'의 게임 플레이를 해보거나 다운로드를 통해 프로모션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애니존에서는 드래곤빌리지 에피소드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각각 외부에 노출한 적이 없는 신규 드래곤과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했다.
플레이존에서는 문신스티커 붙이기, 퍼즐 맞추기, 페이퍼 토이 만들기, 피규어 색칠 등 다수의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품존에서는 캐릭터 카드, 코믹 북, 머그컵 등은 물론 캐릭터펜, 노트, 요요볼, 퍼즐가방 등의 신규 상품 등 다양한 '드래곤빌리지'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이벤트 존에서는 링던지기와 퀴즈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데브시스터즈 역시 대표 캐릭터 '쿠키런'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전시하는 부스를 마련했으며, 직접 '쿠키런'의 캐릭터로 분장하고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 등 애니팡 시리즈에 등장하는의 8가지 캐릭터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애니팡 앞치마, 주방장갑, 얼굴 쿠션 등 다양한 신규 상품은 물론 인형을 비롯한 20여 군데의 라이선시 업체와 150여종의 캐릭터 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및 애니팡 핀볼 게임, 미니 게임 대전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4'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이승희 기자(lsh@monawa.com)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