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서울스튜디오, 스피어헤드로 사명 변경

피파온라인3를 개발한 EA서울스튜디오가 금일(24일) 사명을 스피어헤드(사장 이병재)로 변경하고 새로운 홈페이지(www.spearhead.kr)를 공개했다.

스피어헤드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 EA의 개발 스튜디오로, 지난 2006년 출시된 EA 피파온라인을 시작으로 피파온라인3, MVP베이스볼 온라인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EA의 핵심 스튜디오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새로운 사명인 스피어헤드는 축구 경기에서 선봉에 선 스트라이커를 중심으로 상대 진영을 파고드는 전술 용어로,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력으로 EA의 온라인 게임 개발에 앞장서겠다는 스튜디오의 비전을 담고 있다.

이병재 스피어헤드 사장은 "새로운 사명과 함께 올해를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스튜디오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장할 것이다"며 "배틀필드 시리즈를 개발한 다이스(DICE), 심즈 시리즈를 개발한 맥시스(Maxis) 등 스튜디오의 이름만으로 게임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스피어헤드 회사 로고
스피어헤드 회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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