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14] 한국 공동관, 올해도 한국 게임 전파 '선봉장'

7월 31일 중국 상해 신 국제 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14'의 비즈니스 상담구역인 N1관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 공동관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올해 한국 공동관에 참여한 대표적인 업체로는 엠게임, 엘엔케이로직코리아, 간드로메다, 스튜디오도마, 마상소프트, 상상디지털 등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은 물론 게임 관련 기술 업체 총 30개 기업이 출전해 중국 및 세계 각지의 게임 업계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가졌다.

공동관에 참여한 업체들의 부스에는 점심시간으로 인적이 뜸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연이어 몰려들었으며, 부스 중앙에 마련된 네트워크 라운지는 빈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번 한국 공동관에서는 차이나조이가 개막한 첫날에만 350건 이상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액은 6,300만 달러(한화 약 630억 원)에 달했으며, 계약 추진액도 3,900만 달러(한화 약 39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 공동관 외에도 인크로스는 자사의 게임 브랜드 디앱스게임즈를 앞세워 자사의 역대 최대급 부스를 준비해 올해 말과 내년 초 시장 공략을 위한 게임 수급에 나섰으며, 액토즈 소프트와 안랩도 각각 자사의 주력 모바일게임과 보안 솔루션을 무기로 부스를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 했다.

차이나조이 2014 한국 공동관
차이나조이 2014 한국 공동관

차이나조이 2014 한국 공동관
차이나조이 2014 한국 공동관

차이나조이 2014 한국 공동관
차이나조이 2014 한국 공동관

차이나조이 2014 한국 공동관
차이나조이 2014 한국 공동관

차이나조이2014 인크로스 디앱스게임즈
차이나조이2014 인크로스 디앱스게임즈

차이나조이 2014 액토즈
차이나조이 2014 액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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