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 브라질 서비스 안정 궤도 올랐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미국 지사인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부지사장 이재용)를 통해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로한(북미서비스명: R.O.H.A.N. Blood Feud)의 브라질 서비스를 지난 8월 1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금일(5일) 전했다.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는 현지 글로벌 게임 포털인 playrohan.com을 통해 로한 에 특성화 서버 이센(ISEN)을 현지 시각으로 지난 7월 22일 오픈 테스트를 종료하고, 8월 1일부터 정식으로 브라질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특성화 서버에서는 기존의 부분 유료화 모델에 게이머들이 게임 내에서 획득한 크론(게임머니)으로도 캐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새로운 복합형태의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현지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미 지난 7월 22일 오픈 시작과 동시에 동시 접속자가 기존 대비 약 66% 증가했으며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는 남미 현지 특성에 맞게 게임 내 콘텐츠와 아이템몰 등을 대폭적으로 수정하고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글로벌 게이머들에 맞게 로한 내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힘의 전장 등을 1일 2회씩 개최하는 등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구현하는 등 다양한 현지의 특성에 맞게 서비스를 개편했다.
또한, 이번 남미 서비스 시작을 기점으로 브라질에 진출한 로한은 현지에 맞는 마케팅을 집중하기 위해 다년간 브라질 서비스 노하우 경험이 있는 누리고컴퍼니(대표 김윤중)와 함께 브라질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더불어 브라질 현지 최대 포털 및 PG업체인 BoaCompra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영어 외 포르투갈어도 연내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게이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의 박정현 본부장은 “로한의 남미지역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보다 철저한 시장 조사와 현지화 콘텐츠 작업 그리고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위해 북미지사 및 현지화 파트너사와 적극 협조해 좋은 결과를 얻어갈 것이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위드의 북미 지사인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는 지난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에 설립되었으며, 북미를 중심으로 로한, 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