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발사 도톰치 게임즈, '미스테리 오브 포춘' 출시
1인 인디 게임 개발사 도톰치 게임즈(대표 장석규)는 지난 9일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SRPG '미스테리 오브 포춘(Mystery of Fortune)'을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미스테리 오브 포춘' 그동안 도톰치게임즈에서 출시한 '포춘 크로니클 에피소드(Fortune Chronicle Episode)' 6편에 해당하는 게임으로서 2013년에 출시된 SRPG 리버스 오브 포춘2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자동전투방식으로 던전을 탐험해 가는 게임이다.
기존의 자동전투를 지원하는 게임들과는 다르게 플레이어가 직접 유닛들의 전투 성향을 지정해 줄 수 있는 '배틀매크로'가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며 본편이라고 할 수 있는 던전탐험 이외에 몬스터 레이스와 같은 미니게임도 있어 더욱 더 즐길거리가 풍부해졌다.
도톰치게임즈의 장석규 대표는 "요즘들어 다양한 인디게임들이 소개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신작 '미스테리 오브 포춘'도 그 대열에 합류하여 더 좋은 인디게임의 토양을 다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스테리 오브 포춘'은 다운로드 페이지 앱스토어(https://itunes.apple.com/app/id900748755?mt=8)와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sd.mysteryOfFortune)에서 확인할 수 있다.